한국호텔전문학교(이하 한국전)는 국내의 수많은 전문학교 중 호텔분야 교육으로 유명한 전문학교다.
1984년도에 개교하여 현재 30여년 역사에 달하는 학교로 외국의 유명 명문 전문학교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학교다.
한국전은 ‘세계 최고를 꿈꾼다’ 는 목표아래 ‘최고를 꿈꾸는 자만이 최고가 될 수 있다’를 교훈으로 삼아 호텔교육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한국전은 이례적으로 무수히 많은 전문학교들이 말하는 취업률 100%, 호텔취업 보장 이라는 말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는 명분 보다는 기본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호텔교육의 중심, 살아있는 교육이자 살아남을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있다.
한국전의 모든 학과 수업은 ‘Original(오리지널)' 을 중요시 한다. ‘진짜’ ‘본래’의 모습을 알고 충실해야 독창적이고 참신한 것이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기본교육을 통해 각 학과별 심층 수업을 진행이 된다.
한국전 학생들은 입학 후 2년제, 4년제 과정을 거치며 한국전만의 노하우가 담긴 과목별 수업을 듣는다. 한국전은 학생들의 수업 수준을 최고로 향상시키기 위해 전 교수진을 ‘기능장화’ 시키고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한다.
한국전 오병호 이사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을 아는 것이다. 진짜를 알고 나서야 어떤 방향이든 길을 걸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분야, 어떤 업계를 들어갈 것 인가는 학생의 선택이다. 우리는 학생들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살아갈 수 있을 만한 기본을 가르친다”는 학교 운영 원칙을 밝혔다.
한국전 관계자는 “오병호 이사장이 현재 학생들에게 직접 수업지도를 진행해 출석률 100%를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매년 학교 자체 면접과정을 통하여 새로운 호텔 외식 인재로 거듭날 신입생 선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국전의 면접과정을 통과하여 합격한 학생은 입학 후 체계적인 교육이 보장되어 날로 지원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은 현재 수시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