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 (Korea Display Conference 2013, 이하 KDC 2013)’가 오는 6월 12~13일 양일간 IHS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KDC 2013에서는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에 걸친 업계 리더 15명이 발표에 참여, 디스플레이 산업 진단 및 전망과 최신 이슈인 대형 OLED, 태블릿·모바일 산업, 터치 산업에 대해 분석한다. 또한, Stretchable & Wearable 디스플레이, 퀀텀닷, 은나노와이어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신기술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KDC 2013에서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 전망’, ‘아시아 지역 디스플레이 업계 현황 분석’,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위한 기술 혁명’, ‘터치 기술 인사이트’ 등 크게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 전망 세션에서는 IHS, LG디스플레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연사로 참여, 디스플레이 시장 흐름 분석 및 미래 전망, 대형 OLED 산업 발전 방향, 태블릿과 모바일 산업 흐름, Stretchable & Wearable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해 조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아시아 지역 디스플레이 업계 분석 세션에서는 중국 광학광전자업계협회(COEMA), 일본의 산교타임즈, IHS에서 각각 참여, 각 국가별 최신 동향에 대해 생생하게 다룰 예정이다.
둘째 날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위한 기술 혁명 세션에서는 LG전자, 코닝, 3M, Novaled, LG디스플레이에서 은나노와이어, 글라스, QDEF, 고효율 AMOLED 소재에 대한 개발동향, 사업 전략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터치 기술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시냅틱스, 유니픽셀등에서 연사로 참여하여 In/On-Cell, 터치 제스쳐 및 모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정전용량 터치 기술에 대한 강연이 이루어 진다.
IHS는 KDC 2013을 통해 디스플레이 업계 최신 이슈를 파악하고 선두 기업의 전략 및 기술을 살펴 향후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 가능성을 제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컨퍼런스 참여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isplaybank.com/kd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