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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진바이오테크, 두통 잡는 ‘CST 경추·목베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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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 등의 문제로 만성 두통, 어지럼증, 어깨·목 통증 등이 발생하기 쉽다. 이러한 질병은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수험생들이나 노화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노년층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질병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신체 리듬을 회복하고, 운동이나 취미 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다양한 건강 관리법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데, 최근에는 맨손치료법으로 알려진 ‘두개천골요법’(CST, CranioSacral Therapy)이 주목을 받고 있다.

두개천골요법은 두개골(머리뼈)과 천골(엉치뼈) 사이의 뇌척수액의 순환을 조절하는 것으로 뇌척수액순환 장애로 인해 발생되는 증상을 개선시키는 대체의학 치료법 중의 하나다.

전신의 근육과 인대 등을 이완시키고 머리뼈와 엉치뼈를 마사지해 뇌척수액 순환을 조절하며 이를 통해 만성 두통이나 어지럼증, 어깨·목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두개천골요법을 적용시킨 건강지압 경추·목베개가 등장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 ㈜진바이오테크가 선보인 건강지압 경추·목베개 ‘CST베개’가 그 주인공이다.

㈜진바이오테크의 CST베개는 두개천골요법의 핵심 테크닉인 'CRI테크닉', 'CV4테크닉'이 적용된 것으로 이영준 교수(한의학 박사, 통합의학 1호 의학 박사)가 발명했다.

CST베개는 컴퓨터 작업 시간이 많은 직장인,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수험생, 목과 어깨가 불편해 수면이 어려운 노인층 등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CST베개는 직장이나 가정에서 두개천골요법을 대신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라며 “목과 어깨에 피로가 쌓여 사무능률이 떨어지는 직장인, 집중력이 없는 수험생,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노인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바이오테크는 이영준 교수가 고안한 신개념의 의료기기 및 건강용품을 실용화·대중화하기 위해 2007년 설립한 벤처 기업이다. 국내 특허 출원 및 등록 7건, 상표 등록 8건, 디자인 등록 14건, 해외특허출원 5건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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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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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