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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디지털대학교, 한신평신용정보와 산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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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조백제)는 지난 15일 한신평신용정보(대표이사 이원철)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신평신용정보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평가로 출범했으며 고객상담, 자산관리, 수납관리, 채권추심 등 신용관리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정보회사다. 공기업, 통신 3사, 금융기관 등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협약식은 한신평신용정보 이원철 대표이사와 이기생 사업본부장, 서울디지털대 정오영 부총장, 오봉옥 대외협력처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신평신용정보 이원철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경쟁이 치열한 분야라 직원들의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가 높다”면서 “서울디지털대와 같은 우수한 사이버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디지털대는 한신평신용정보 임직원에게 위탁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입학 시 입학금과 수업료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신평신용정보와 협약을 체결한 서울디지털대학교는 1만 3천여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으로 서울특별시, 국민건강보험공단, KT, SK하이닉스, 롯데쇼핑, LG화학 등 900여개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정오영 부총장은 "최대의 기업복지는 조직원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면서 “양 기관이 협력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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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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