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9 (수)

  • 맑음동두천 6.6℃
  • 구름많음강릉 8.2℃
  • 맑음서울 10.4℃
  • 흐림대전 10.1℃
  • 흐림대구 13.8℃
  • 구름많음울산 10.8℃
  • 흐림광주 11.5℃
  • 흐림부산 13.5℃
  • 구름많음고창 9.4℃
  • 흐림제주 13.4℃
  • 맑음강화 8.0℃
  • 흐림보은 8.2℃
  • 흐림금산 10.1℃
  • 흐림강진군 11.9℃
  • 구름많음경주시 10.7℃
  • 흐림거제 12.7℃
기상청 제공

경제

알파돔시티 판교 알파리움, 5월중 분양

URL복사

성남시 판교역 일대 아파트 931세대 1900만원대 파격가로 분양
롯데건설 등 메이저 건설사들의 협심으로 전용면적 97∼203㎡의 중대형 공급

[성남=윤재갑기자]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좌초 이후 가장 주목 받는 PF사업으로 떠오른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이 5월 중 분양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성남시 신분당선 판교역 일대 13만7,497㎡(4만1,593평)에 총 사업비 5조원을 투자하는 알파돔시티 사업은 주거단지인 ‘알파돔시티 판교 알파리움 아파트(이하 판교 알파리움)’분양에 나서며 1단계 사업에 착수한다. 이는 민관의 사업추진의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서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순항을 알리며 그 명성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교 알파리움은 강남과 10km 거리이고 판교 테크노밸리에 인접해 서울 근교 수도권 신도시의 마지막 노른자위 단지로 꼽힌다. 판교에서는 2011년 2월 이후 2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이자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물량이라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판교신도시에서 희소한 중대형 아파트로서 최근 매매가 활발해진 판교 부동산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판교 알파리움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분양가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낮은 3.3㎡당 1900만원대로 인근 봇들마을 중대형 아파트 값이 3.3㎡당 2600만~2700만원을 호가하고 있어 청약에 당첨만 되면 거래비용을 빼고도 3.3㎡당 5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주변 중개사들은 예상하고 있다.

알파돔시티는 신분당선 판교역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판교IC와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가 인근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신분당선으로 강남역까지 13분, 승용차로 강남권까지 20분이 채 걸리지 않아 서울 직장인들의 수요도 꽤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판교역 인근에 위치한 판교 테크노밸리도 분양 흥행에 한몫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교 테크노밸리는 NHN, 안철수연구소, 엔씨소프트, 넥슨, 삼성테크원 등 대형 IT업체가 들어서는 첨단산업단지로 약 16만 명이 고용될 예정이다.

자녀를 둔 수요자에게는 주변 학군도 관심거리다. 알파돔시티 인근에는 신백현초, 보평혁신중, 보평고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낙생고, 성남외고 등의 명문학교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낙생고는 지난해 경기도권 일반고 중 서울대와 전국의 의대·치대·한의대 합격생을 최다 배출한 명문이고, 성남외고는 전통적으로 SKY 진학률이 높은 외고로 꼽힌다.

아파트 단지가 알파돔시티 복합개발사업의 일부로 개발되는 것도 장점이다. 알파돔시티 부지 내에서 현대백화점과 쇼핑몰, 마트, 특급호텔, 문화체육시설, 공원, 최첨단 업무시설, 병원, 레스토랑, 영화관 등을 만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단지이다.

대신 주거지와 비주거지의 동선을 분리하여 아파트의 독립성을 높였다. 더불어 입주민의 품격을 고취하기 위해 대형 게이트와 전용 로비를 설치하고 동별 주출입 로비를 확장해 단지를 고급화한다. 최근 고급주택단지에서 유행하는 커뮤니티 향상을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입주민의 여가생활과 커뮤니티 증진을 위해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문고, 노인정, 보육시설, 연회실, 주민회의실, 동호회실 등 다양한 복리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알파돔시티 사업은 판교신도시 개발의 정점이 될 복합주거문화상업지구 개발사업으로 올 3월부터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산업은행, 외환은행, 학교법인 단호학원, 현대백화점, (주)인앤드아웃, 그린손해보험(주), 롯데건설, 두산건설, GS건설, SK건설, 서희건설, 한라산업개발, (주)모아종합건설 등 15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판교 알파리움 아파트는 롯데건설 등 최고의 건설사들이 함께 시공한다.

한편, 알파돔시티자산관리(주)는 지난 7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알파리움의 비상-Value ‧ Vision"을 주제로 VIP 대상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투자자와 건설사, 금융관계자 등 알파돔시티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VIP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분양과 향후 사업계획 등을 알려 관계자의 호응이 뜨거웠다.

알파돔시티자산관리(주) 박관민 대표는 “판교 알파리움 아파트는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희소성 높은 중대형 공급이라는 점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준 수요자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다”며“교통과 교육, 직장이라는 주거입주 3박자를 모두 갖춘 명품단지로 일상을 주거권에서 즐길 수 있는 원스톱리빙 단지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용, 더불어민주당의 공천배제 결정에 “존중하며 백의종군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일당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현재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천배제 결정을 수용할 것임을 밝혔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오늘 저는 (중앙당)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내린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공관위의 고심과 전략적 판단을 존중하며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용 전 부원장을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선거·보궐선거에선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은 지난 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김 전 부원장을) 공천하지 않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기도 하남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김용남 전 의원을, ‘경기도 안산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김남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최호정 의장, 10일 만에 공직선거법 다시 바꾼 국회 질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8일 시의회에서 '자치구 의원 선거구 조례'가 통과된 이후 "국회는 서울시민, 특히 강동구민에 대해 응당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날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치구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정수 의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되자 "지방선거를 불과 36일 앞둔 오늘에서야 서울의 자치구 의원을 뽑는 선거구와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가 서울시의회를 통과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최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제때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해당 조례의) 법정처리 시한은 지난해 12월 3일이었다"면서 "그럼에도 국회는 시한을 한참 지난 이달 18일에서야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처리 과정에서 국민들 앞에 의견을 구하는 그 흔한 공청회 한번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표를 제대로 알고 뽑아야 하는 주권자들의 권리, 주민의 대표가 돼 일하겠다는 후보자들의 권리는 철저히 무시됐다"고 덧붙였다. 또 "늦더라도 제대로라도 했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늑장 국회는 오늘 오전 정개특위를 열고, 불과 10일 전에 개정한 공선법(공직선거법)을 또 다시 개정했

문화

더보기
이정 기리는 음악서사극 ‘검은 여울, 금빛 묵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현행 5만 원권 지폐 뒷면을 장식하고 있는 ‘풍죽도(風竹圖)’의 주인공인 조선 최고의 묵죽화가 탄은(灘隱) 이정의 서거 400주년을 맞아 그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음악서사극 ‘검은 여울, 금빛 묵향’이 무대에 오른다. 필통창작센터(대표 김효섭)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28일(금)과 29일(토) 양일간 공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임진왜란 당시 오른팔에 큰 부상을 입고 화가로서 치명적인 시련을 겪었던 이정이 공주 탄천(灘川)에서 재기한 역사적 배경에 주목한다. 자신의 호를 ‘여울 뒤에 숨는다’는 뜻의 ‘탄은(灘隱)’이라 지을 만큼 깊은 좌절에 빠졌던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다름 아닌 공주의 자연이었다. 굽이치는 금강의 생명력과 월선정(月先亭)의 달빛, 그리고 추위를 뚫고 피어난 학봉리의 매화와 대나무는 그에게 예술적 원천이자 거대한 치유의 힘이 됐다. 극은 이정이 공주의 환경 속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조선의 명예를 걸고 명나라 사신 주지번과 벌이는 예술적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전쟁으로 국토는 황폐해졌으나 조선의 정신은 결코 꺾이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이 대결에서 검은 비단 위에 금니(金泥)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