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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檢, 국정원 前직원 자택 등 압수수색 [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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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이 2일 오전 국정원 직원의 자택 등 3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 전후무렵 국정원 전 직원 김모씨와 정모씨, 일반인 장모씨등 3명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국정원 업무와 관련된 기밀사항을 민주통합당에 제보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직원법상 직원은 재직 중은 물론 퇴직한 후에도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해서는 안 된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국정원 전직 직원들의 공무상 기밀 누설 혐의 등과 관련해 증거자료를 찾기 위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며 “압수수색이 끝난 뒤 오늘 중으로 이들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 국정원을 압수수색하고 29일에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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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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