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론스타 회장 "외환은행 매각 무산될 수도"

URL복사
론스타의 존 그레이켄 회장이 외환은행 인수 관련 검찰조사가 적절한 시점에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매각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그레이켄 회장은 이날 뉴욕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협상기간 종료일인 내달  16일까지 검찰조사의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예정된 계약이행을 마무리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으며 이 경우 연기나 계약내용의 조정, 계약 자체의 무산이 모두 가능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레이켄 회장은 외환은행 인수 및 매각과 관련, 어떠한 불법의 증거도 없으며 우리는 이번 계약의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할 충분한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그레이켄 회장은 앞서 21일에도 검찰 수사에 의해 외환은행 매각이 위기에 처했으며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검찰은 현재 내달 16일 국민은행과의 협상기간 종료를 앞둔 가운데 38억 달러의 세전이익을 거둔 론스타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