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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림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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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림열전
이종범 지음/ 아침이슬 펴냄/ 13,000원
삶과 죽음을 걸고 절의와 진정성을 실천한 16세기 사림 중 호남에 연고를 둔 여덟 선비의 삶과 생각, 죽음과 부활을 재구성했다. 김인후나 기대승 등 비교적 잘 알려진 인물을 포함해 최부, 박상, 유희춘, 박순 등 학문적 업적과 정치적 역할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선비들을 만날 수 있다.


부자들을 위한 변명
배종찬 지음/ 원앤원북스 펴냄/ 12,000원
부자를 보는 잘못된 시각에 대한 도발적인 문제 제기를 담은 책. 저자는 문제가 있는 일부의 부자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비판을 가해야 하지만, 대다수의 건전한 부자들은 사회적으로 존경과 배움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에 대한 이중성부터 버릴 것을 당부하며, 부자가 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머니볼
마이클 루이스(Michael Lewis) 지음/ 한스미디어 펴냄/ 12,000원
메이저리그 최악의 팀으로 평가받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강팀으로 뒤바뀐 사연. 130년 역사의 메이저리그를 뿌리부터 뒤흔든 천재 CEO 빌리 빈의 놀라운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 책은 거대한 골리앗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다윗기업의 핵심전략을 소개한다. 경영의 상식을 뒤엎고 환경을 극복하는 희망을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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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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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