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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보] 신한·NH농협정보전산망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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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의 정보전산망이 마비돼 관계자와 금융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일 “전산망이 완전히 마비돼 폰뱅킹과 인터넷뱅킹, 인터넷뱅킹에 연동된 스마트폰뱅킹 거래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도 “전산망이 전체적으로 마비가 된 것은 아니고 단말기가 일부 꺼지는 현상이 나타나 거래가 성사됐다 실패 했다를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은행의 허술한 전산망 관리는 이번에만 불거진 문제가 아니다. 만약 전산망 마비가 테러세력의 의도로 벌어진 일일 경우 취약한 은행만 골라 공격했거나 같은 공격에도 쉽게 뚫린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한편 경찰청 사이버테러센터는 사이버 테러일 가능성을 두고 현장에 수사관을 급파하는 등 조사에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도 상황 파악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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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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