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박시후 ‘거짓말 탐지기조사’로 진실 밝혀질까?

URL복사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탤런트 박시후(35·사진)씨가 13일 사건 관련자들과 함께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는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박씨와 후배 K(24)씨, 피해자 A(22)씨와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양천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거짓말탐지기 조사까지 실시하는 이유는 양측의 진술이 엇갈리는데다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A씨 측은 A씨가 사건 당시 박씨의 집에서 의식을 완전히 잃었던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박씨 측은 A씨가 의식이 있는 상태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박씨의 전 소속사 대표와 A씨의 지인까지 개입되며 사건이 점차 언론을 통한 폭로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것도 경찰로서는 부담이다.

현재 성폭행 여부를 가려내는데 관련자들의 진술에 상당 부분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이날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는 경찰 수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