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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시후 측, 고소女 '카톡 메시지'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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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시후 ‘카톡 메시지’ 내용분석 중”…조만간 재소환 계획

경찰이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탤런트 박시후(36·사진)와 후배 연기자 김모(24)씨가 제출한 카카오톡 메세지 내용을 분석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서울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박씨 등이 제출한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분석 중”이라며“분석을 마치면 추가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는 통상적인 인사 등의 내용일 뿐 결정적 단서가 될 만한 것은 없다”며 “수사의 참고자료일 뿐”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씨는 지난 1일 경찰에 출석해 10시간여에 걸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날 박씨는 취재진 앞에서 “진실을 밝히겠다”는 말을 두 차례나 반복하며 자신의 결백함을 강조했다.

한편 박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11시께 K씨의 소개로 연예인 지망생 A(22)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다음날 오전 2시께 자신의 집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K씨는 같은 장소에서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에 박시후 측은 “남녀로서 호감을 느끼고 마음을 나눈 것”이라며 “강제적으로 관계를 맺은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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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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