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경찰, 대통령 취임식 앞두고 총포·화약류 특별점검

URL복사

경찰이 25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을 앞두고 총포·화약류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경찰청은 대통령 취임식 전날인 24일까지 전국의 사격장과 총포·화약류 취급업소 228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사격장 212곳, 총포류 제조업소 51곳, 총포류 판매업소 432곳, 화약류 제조업소 14곳, 화약류 판매업소 136곳, 화약류 저장소 173곳, 화약류 사용장소 1262곳 등이다.

경찰은 사격장과 총포화약류 취급업소들이 위치·구조·설비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지, 보안·안전시설을 구비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또 무허가 시설 변경이나 허가사항변경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적은 없는지 등을 살펴보고, 수렵기간 중 개인소지 총기류 관리 실태와 총포·화약류 불법유출 여부도 점검 중이다.

경찰은 특히 대통령 취임식 당일인 25일에는 수도권 일대에 화약류를 사용·운반하지 못하도록 통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