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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성폭행 혐의’ 박시후, 24일 출석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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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탤런트 박시후(35,사진)씨에게 오는 24일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20일 오전 서면 등기우편으로 이 같은 내용의 출석요구서를 박씨 측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박씨 측에서 출석 가능한 일자를 말해준다고 했는데 얘기가 없어서 서면으로 출석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씨는 전날 오후 9시 경찰 출석 의사를 밝혔다가 변호사를 선임한 뒤 조사 연기를 요청했다. 박씨는 지난 14일 오후 11시께 연예인 지망생 A(22)양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신 뒤 다음날 오전 2시께 청담동 지인의 집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A씨는 15일 오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피해자 조사를 받았다. A씨는 박씨와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었으며 술에서 깬 뒤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알게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박씨 측은 성폭행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박씨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과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눈 것일 뿐”이라며 강제성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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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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