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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北 核실험, 경계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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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12일 북한이 제3차 핵실험을 강행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전국 경계 강화에 나섰다.

경찰청은 이날 오전 12시30분을 기해 전국 경찰에 '경계강화'를 발령하고 국가 중요시설과 해안도서 경계활동과 공항·항만 보안활동을 강화했다.

또 경찰청, 지방경찰청, 경찰서 과장 이상, 지구대장, 작전부대 중대장 등 주요 지휘관과 참모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상황보고 체계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경찰관 즉시 응소 체제를 점검하고 각급 작전부대들의 출동 태세를 유지하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전국 지방청장 화상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57분께 북한 함북 길주근 인근(북위 41.24, 동경 129.51)에서 진도 5.0 규모의 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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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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