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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콘서트] 맨날 맨날 우리만 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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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이 만든 동요콘서트. 이 콘서트는 전래동요, 창작 생활동요, 어른들을 위한 동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색 음악축제다. 아이들이 직접 쓴 노랫말에 백창우 씨가 곡을 붙여 만든 레퍼토리들은 어린이들의 일상생활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 성장일지들이다.
이번 공연은 (재)인천문화재단이 일반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저렴하게 제공하여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김가영, 이수진 등 이미 이 방면의 베테랑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은 가수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7월12~1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032-546-5532

[뮤지컬] 바람의 나라
원작 만화의 돌풍으로 게임, 뮤지컬, 소설로 이어지며 다양한 팬 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바람의 나라’가 앙콜 공연된다. 작은 나라에서 큰 나라로, 약한 나라에서 강한 나라로 성장해가는 초기 고구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김진 원작의 만화 ‘바람의 나라’는 1992년 순정만화잡지 ‘댕기’를 통해 선보인 이래 15년 째 연재 중이며 현재 단행권 22권까지 출간된 대작이다.
이번 뮤지컬은 이지나 연출, 이시우 음악, 안애순 안무 등 초호화 멤버가 맡았다.
7월14~21/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02-523-0984~7

[음악] 쉼표를 위한 에튀드
노숙여성 쉼터마련을 위한 음악회. 이 공연은 KBS 최영미 아나운서와 신혜원작가님의 기획 하에 2004년 11월부터 계속되어진 자선음악회로 이번에 26번째를 맞는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 김요한과 소프라노 황혜숙을 중심으로, ‘사랑하라 노래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클래식과 오페라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이스 김요한은 명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지난 5월 공연된 ‘오페라 리골레토’에서 스파라푸칠레 역을 맡기도 했다.
7월7일/ 마포 이원문화센터/ 02-704-5395

[연극] 도시녀의 칠거지악 - 서른 셋 안나의 범죄일기
서른 셋 노처녀 안나. 그녀가 도시에서 살아가면서 저지를 수밖에 없는 일곱 가지 죄악에 대한 이야기다. 자만심, 사랑에 대한 1%의 희망, 무기력, 죄악감, 운명론, 과거로의 회귀 등그녀를 둘러싼 도시의 모습이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과 집단앙상블, 코미디로 펼쳐진다. 밀양연극제 젊은연출가전에 폐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스피디하고 모던한 장면전개가 특징이다.
7월6~28일/ 학전블루소극장/ 02-757-1810

 [미술] 사물시선
미술가들에게 재현과 해석, 예술적 실험의 끊임없는 대상이 되어온 사물에 대한 작가들의 다양한 시각과 탐구를 다각도로 조명해 본 전시로 회화 조각 사진 설치 영상 등을 다루는 작가 13인의 작품 41여점이 전시된다. ‘익숙한 사물에 대한 낯선 느낌’ ‘기이한 상황의 연출-초현실적 이미지’ ‘사물에 대한 따스하고 유쾌한 시선’ ‘사물을 통한 물리적 탐구와 시도’의 네 가지 주제 아래, 사물의 재현적 표현 및 본질과 다른 성격으로서 재해석된 표현을 모두 포괄하는 작가들의 작품 속에 나타난 사물들의 다양한 모습과 의미 표현들로 전시를 구성했다.
7월2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1,2층 전관/ 02-2124-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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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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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