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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필로폰 운반·투약’ 프로골퍼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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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성진)는 필로폰을 몰래 운반,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프로골퍼 최모(29)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한 지인의 부탁으로 마약업자로부터 필로폰 3g을 대신 넘겨받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또 인천 송도신도시의 모 건물 사무실에서 지인에게서 무상으로 건네받은 소량의 필로폰을 직접 투약한 혐의도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물을 채운 유리병과 둥근 유리관에 빨대를 꽂아 연결한 뒤 라이터 불로 가열시킨 뒤 연기를 피워 들이마시는 방법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003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최씨는 한국프로골프(KPGA) 2부투어 2004시즌 2회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한때 KPGA에서 20대 돌풍을 기대할 만한 유망주로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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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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