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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8대 대선] “투표 1등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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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에 투표소 앞 ‘밤샘’ 노숙 유권자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4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1등으로 투표를 하기 위해 밤샘노숙까지 한 시민이 있었다.

이날 김모(ojs****)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첫빠(1등)로 투표하고 싶어 삼청동사무소 앞에서 노숙중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김씨는 “투표하고 싶어 노숙중인 두미친X들”이라며 “가카투표소(이명박 대통령이 투표하는 서울 농학교)는 삼엄한 경비로 인해 삼청동사무소에서 캠프를 했다”고 글을 올렸다.

김씨의 사진과 글을 본 누리꾼들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아이디 ‘msga********’는 “트윗보고 눈물난건 처음. 너무 자랑스럽다”며 “그대가 새로운 세상의 주인이다. 추운데 건강 조심하고 투표 후 인증샷 날려 달라”고 응원했다.

아이디 ‘kimc******’는 “오늘 한국날씨가 어마어마하게 춥다는데 잘 견디고 있냐”며“여기는 파리다. 한국 교민에게 보여주니 가슴이 뜨거워 진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추운 날씨속에 건강을 걱정하는 누리꾼들에게 “오년도 참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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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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