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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檢, ‘NLL 논란’ 국정원 자료 제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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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관련 발언이 담긴 대화록 열람을 둘러싼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 국정원으로부터 관련자료를 제출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NLL 고소·고발 사건관련, 국정원으로부터 관련자료를 제출받았다”며 “그외의 사항에 대해선 일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검찰이 이날 국정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는 노 전 대통령이 NLL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기재된 대화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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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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