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이마와 M자이마로 인해 스트레스받는 여성들이 헤어라인교정을 많이 받고 있는 가운데, 수술 전 보다 수술 후 결과 불만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여성들이 늘고있다.
헤어라인교정의 경우 탈모 모발이식보다 더 섬세한 수술 노하우가 필요하고 한가지 수술방법이 아닌 환자의 상태에 가장 잘 맞는 수술방법을 선택해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 미용수술이기 때문에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비용 때문에 전문의가 아닌 비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이들도 많이 늘고 있다.
작년2월 타병원에 비해 저렴한 비용에 혹해 A병원에서 헤어라인교정수술을 받은 강(27세)양은 어색하고 듬성 듬성 자라는 헤어라인을 보고 수술 전 보다 더욱 더 큰 스트레스로 인해 헤어라인 재수술을 결심했다.
다나성형외과 박재현 원장은 “강양의 경우 환자의 얼굴형, 모발의 굵기, 방향 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경험이 부족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 듬성듬성 자란 모발 때문에 누가봐도 어색한 헤어라인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