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락셀이란 상품명으로 “프락셔널레이저”라는 일반명 대신에 쓰이게 된 용어이다.
이너뷰 의원 김현 원장은 “사실 많은 매체들이 광고 선전을 할 때 홍조만 지고 일상생활 지장이 거의 없이 2~3주 간격으로 5회 정도 하시면 모공, 흉터가 좋아집니다. 라고 설명을 해놓은 경우가 많은데, 결론적으로 홍조만 지고 딱지가 지지 않는 프락셀 계열은 단독으로는 크게 효과를 보기 힘들다. 처음 나온 프락셀은 홍조만 지는 딱지가 지지 않는 계열이다. 물론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아직 붉은 기운이 남아 있는 흉터나 자국의 경우는 그냥 놔둬도 본인 재생력에 의해서 살이 일부는 차오를 것이므로 이것에 가속적인 도움을 주어서 좋아졌다는 효과를 보실 수는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반적인 모공, 여드름흉터는 이러한 딱지가 지지 않는 프락셀 계열로는 효과를 전혀 거둘 수가 없을 때가 많다. 때문에 ‘프락셀효과 라는 단어의 검색량이 제법 많은 것이 아닌가 예상해 본다.
결론적으로, 모공과 흉터는 약간은 접근이 다르긴 하지만, 고생을 조금도 하지않고 모공, 흉터를 좋아지게 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불가능하다.
물론, 딱지가 져서 사회생활에 지장이 큰 경우에는 차선책이라도 선택 할 수는 있으나 효과가 없는 것을 굳이 길게 할 이유는 없다.
▷ 모공흉터공식 ‘2*10=20, 20*1=20’
‘2’ 는 홍조만 지는 프락셀 치료
‘10’ 은 열 번을 치료한다는 의미
‘20*1’ 에서 ‘20’ 은 딱지가 지는 프락셀 치료
‘1’ 은 한번 치료한다는 의미이다.
이에 김현 원장은 “그런데 ‘2‘ 라는 지장이 좀 덜한 10회의 치료로 조금씩 나아져서 ’20‘ 에 도달을 하면 지장이 없어서 좋긴 하지만 아예 안 된다는 의미이다. 한번의 강한 치료보다 못할 때도 있다는 의미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현 원장의 이러한 원리는 레이저의 큰 원리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데 ‘모공, 흉터, 오타반점, 문신’ 같은 영역은 약한 치료를 백번을 반복해도 안된다는 논리인 것.
끝으로 이너뷰의원 김현 원장은 “일전에 저는 레이저토닝은 오히려 원의미대로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순하게 치료를 하면서 레벨을 서서히 올려가는 것이 좋다고 설명하면서, 한번에 강한 치료로 빨리 좋아지는 현상이 이 경우는 나쁘다고 설명드린 바 있다.”며 “증상에 따라서 선택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피부레이저 역시 반드시 효과보는 흐름이 있다. 이를 정확히 알고 고객들의 스케줄과 이전 치료경험, 가치관까지도 포함시켜서 치료계획을 세울 때 가장 최선의 프로그램 계획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