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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철수 캠프, 권영세·정우택 등 고소·고발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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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 측이 26일 새누리당 권영세 선대위 종합상황실장과 정우택 최고위원,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에 대한 고소·고발을 취하키로 했다.

안 전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취재진과 만나 "권영세·정우택·황장수씨에 대한 고소·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고 각종 법적절차를 종결지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권 종합상황실장은 지난 11일 "안 후보의 캠프가 후보단일화를 앞두고 여론조사기관에 돈을 풀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도 12일 TBS 라디오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에 출연해 "권 실장의 인품으로 봐서 그런 것이 전혀 허무맹랑한 소리를 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권 실장의 발언에 동조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도 18일 인터넷TV '사망유희' 토론회에서 "세대주가 안철수라고 돼있는 필라델피아의 호화콘도 사진"이라며 사진을 공개한 뒤 "(콘도는)월 렌트비만 5000달러였다"고 말했다. 황 소장은 안 후보 딸의 이중국적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안 전 후보 측은 이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동시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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