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면서 하나 둘씩 늘어가는 주름과 기미와 주근깨 등 잡티, 각종 색소질환 혹은 혈관질환 등은 많은 여성들의 고민거리이다. 화장을 하지 않아도 아기피부같이 하얗고 깨끗한 피부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것이지만 유전적인 영향이나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백옥같은 피부를 갖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색소질환의 경우에는 유전,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 자외선의 작용 등 때문에 생기는데, 한번 생기면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커지거나 진해지는 경향이 있어 전문적인 치료로 제거해야만 한다.
전문적인 치료로 대표되는 것이 레이저치료다. 기미와 같은 색소질환을 개선하는 시술이기도 하다. 피부 손상이 거의 없고 부작용도 거의 없기 때문에 기미나 반점 등 피부 흉터, 여드름 자국, 잔주름 등에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과에서 기미나 주근깨, 잡티 등 색소질환을 제거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피부 레이저에는 흔히 알려진 IPL과 CO2레이저, 레이저토닝 시술 등이 있다.
하지만 최근 기미, 잡티, 주근깨 색소질환 치료로 그린셀 레이저 시술이 각광받고 있다.
그린셀 레이저의 경우 기존 레이저시술 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옅은 색소질환까지 치료가 가능하고, 여러 번의 치료가 필요하지 않아 더 효율적이다. 또 피부 탄력, 미백 효과까지 함께 볼 수 있다. 유럽 CE에서 승인을 받아 이미 그 안전성도 입증됐다.
뿐만 아니라 안면 홍조, 실핏줄과 같은 모세 혈관성 병변의 치료가 가능하고 피부탄력이나 잔주름의 개선, 전체적인 피부톤 개선이 가능한 다재 다능한 피부관리 방법이다.
이미 얼굴에 생겨버린 기미나 주근깨, 잡티 등은 화장품이나 팩 등만으로는 제거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러한 색소성 질환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피부과를 찾아 전문적인 피부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탐클리닉 권혜석 원장은 ‘그린셀 레이저는 색소 병변과 혈관성 병변에 가장 이상적인 흡수도를 가진 특수한 파장을 이용해 색소를 파괴하는 방법으로 기존에 레이저로 제거가 어려웠던 여러 가지 색소 병변을 두루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