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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내부문제 타개위해 도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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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장관, 중부전선 방문…“적이 도발하면 반드시 응징”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20일 “북한이 내부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도발할 수 있다”면서 “반드시 응징하겠다는 정신무장을 하고 근무하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강원도 철원의 중부전선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적이 만일 도발하면 몇 발이란 개념 없이 충분히 대응 사격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부하 장병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행동이 승패를 좌우한다”며 대대장 등 지휘관들에게 부대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최근 북한 내에서 탈영병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권력 승계 과정에서 심화되고 있는 경제난과 식량난의 여파가 군대에까지 미치고 있다는 증거”라면서“북한이 내부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도발할 수 있 우리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우리 사회의 남남갈등이 야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부대 순시 중 비무장지대 안 전방소초, GP 2곳을 전화로 연결해 근무 중인 장병들과 통화에서 “당장이라도 전투가 벌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항상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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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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