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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감]유대운 “안철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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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불법적으로 유출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유대운 의원은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일부 언론이 안 후보의 1988년 이후 주소지 8곳의 정확한 내역과 아파트 거래상황, 세금체납 등을 보도했다"며 "정상적인 방법으로 제3자가 획득하기 어려운 정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제3자가 불법으로 주민등록초본을 교부받았다면 주민등록법을 위반한 것이고 관련 공무원이 직무상 비밀을 누설했다면 이 역시 현행법 위반"이라며 "경찰이 이 부분에 대해 내사에 착수한 것이 있느냐"고 말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내사에 착수한 바 없다. 구체적 단서없이 수사에 착수하기는 어렵다"며 "그러나 구체적인 단서가 있다면 내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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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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