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심재철 의원(4선·안양동안을)이 지난 8월초 창립한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가 ‘국내 스마트컨버전스 산업 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첫 번째 정책연구세미나를 19일 개최했다.
이날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컨버전스 산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ICT산업 ▲콘텐츠산업 ▲스마트시티 산업 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심 의원은 “새로운 패러다임이 공존하는 21세기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스마트컨버전스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 전망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과제”라며 “이번 첫 번째 정책세미나를 시작으로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국내 스마트컨버전스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안종배 대표(유비쿼터스미디어콘텐츠연합)의 사회로, 김흥남 원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홍상표 원장(한국콘텐츠진흥원), 권창희 회장(한국U시티학회) 등이 발제를 맡고, 이주연 전무(포스코ICT), 한수용 본부장(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권준철 센터장(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연수회 소속 국회의원들과 관련 업계 및 협회, 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