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출판사 우림북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 중심 신관에서 열린 ‘2012 베이징 국제도서전(Beijing International Book Fair)’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 4대 도서전 중의 하나인 베이징 국제도서전은 63개국 2000여 출판사가 참석한 아시아 최대 규모 행사다. 특히 올해로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국을 주빈국으로 초청했다. 한국관에는 한국 기독교 출판협회 회원사들의 도서를 비롯, 만민중앙교회 부설 우림북에서 발간한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십자가의 도 ▲천국 상,하 ▲지옥 등 13종의 이재록 목사 중국어 번역 도서 등 기독교 도서가 전시되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아이패드, 아마존 킨들 등을 통한 전자책도 소개됐으며 지난 6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난 대만의 모커 기술 정보사, 전 세계에 네트워크가 있는 전자책 에이전시인 미국의 PODG사 등 전 세계 출판사 관계자들로부터 이재록 목사 저서 출판 유통 및 협력을 제의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