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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檢, 한성주 前남친 맞고소 사건, 기소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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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방송인 한성주(37)씨가 전 남자친구인 대만계 미국인 크리스토퍼 수(31)가 인터넷에 동영상을 유포했다며 고소한 사건을 기소중지 처분했다. 또 수가 한씨 등에게 폭행당했다며 고소한 사건도 기소 중지했다.

12일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수는 지난해 12월 인터넷에 한씨 관련 동영상이라 주장하며 동영상 및 허위 사실을 게재한 혐의(명예훼손 등)로 수사를 받다 최근 기소 중지 처분을 받았다.

또 수가 지난해 3월 한씨 가족 등에게 감금된 상태에서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한씨를 상대로 집단폭행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도 참고인 중지 결정을 내렸다.

기소 중지나 참고인 중지 등은 피의자 등의 소재가 판명되지 아니한 경우에 수사를 잠정 중지하는 것을 말한다.

검찰 관계자는 "수가 외국에 나가있어 행방이 불분명해 조사 진행이 힘들어져 기소 중지 처분을 내렸다"며 "이후에 수의 소재가 파악되거나 조사에 응하면 수사가 재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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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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