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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檢, ‘BBK 가짜편지’ 공개 홍준표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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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중희)는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가짜편지'를 공개한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를 최근 소환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청사에 홍 전 대표를 불러 가짜편지를 입수해 공개하게 된 경위와 편지 작성에도 개입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월 가짜편지를 작성한 신명(51·치과의사)씨와 신씨에게 편지 원본을 건네주고 편지를 쓰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양승덕(59) 경희대 관광대학원 행정실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최근 양씨로부터 가짜편지가 2007년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상임특보였던 김병진(66) 두원공대 총장에게 건네진 뒤 홍 전 대표에게 전달됐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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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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