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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檢, ‘박정희 명예훼손’ 주진우 기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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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백방준)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주진우 기자(시사IN)를 소환 조사한다고 23일 밝혔다.

주 기자는 지난해 10월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 출판기념회에서 '박 전 대통령의 재산이 10조가 넘는다', '독일 순방을 갔지만 대통령은 만나지도 못했다'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검찰은 이날 오후 주 기자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박 전 대통령과 관련된 발언을 하게 된 경위와 발언내용의 신빙성을 뒷받침하는 자료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주 기자에 대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발언내용의 진위를 따진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박지만씨는 주 기자를 검찰에 고소했고, 검찰은 지만씨의 고소대리인을 불러 고발내용을 검토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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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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