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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서부T&D와 함께 하는 취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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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청 앞 상징광장서 오는 17일 열려

복합쇼핑몰 업체인 (주)서부T&D가 인천시 연수구와 함께 오는 17일 구청 앞 상징광장에서 2012년 상반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직·간접 방식에 의한 현장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구직자에게 유망자격증 등의 취업정보를 제공해 구직자의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키 위해서라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박람회에는 관내 기업과 남동공단 내 기업 등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행사장에서 직접 면접을 시행하는 것은 물론 일부는 공고를 통해 구직자를 모집한다.

특히, 이날 오는 8월 개장 예정인 복합쇼핑몰 (주)서부T&D의 ‘SQUARE 1’에 입점하는 브랜드 기업과 홈플러스가 참여해 1,100여개의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SQUARE 1’에는 패션, 잡화, F&B 등의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으로 이들 업체가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주차, 보안, 환경미화 등 시설 관리를 담당할 직원들을 채용하게 된다.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여러 기업과의 면접과 함께 중부지방노동청 인천고용센터에서 제공하는 직업 선호도 검사 및 실업급여·고용보험에 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헤어·메이크업 등 미용 직업기술 시연행사와 퓨전국악·구립관악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다.

인천지역에 최초로 들어서는 복합쇼핑몰 (주)서부T&D ‘SQUARE 1’은 4만8816 m² 부지에 지하 2층~지상4층 규모로 한 층당 면적이 축구장 약 4배 크기에 달한다.

더욱이 이 ‘SQUARE 1’에는 패션 및 잡화 브랜드, 멀티플렉스 시네마(CGV), 국내 최초 푸드테마파크(누들로드) 등 문화와 여가시설이 함께 들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쇼핑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부T&D 관계자는 “구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수구와 함께 개최하는 행사”라면서 “앞으로 지역과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 마련과 인천의 대표 복합쇼핑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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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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