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성폭행 혐의 매니저 “허위보도 법적대응”

URL복사

소속 연예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ㅇ엔터테인먼트 대표 장모(51)씨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ㅇ엔터테인먼트는 1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법무법인 청림을 통해 "일부 언론이 장씨의 혐의 사실을 과장하고 피해자가 20명이 넘는다는 등 허위보도를 하고 있다. 이 사건 혐의사실과는 전혀 무관한 소속 연예인들의 실명 거론 및 심지어 사진까지 게재해 소속 연예인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 또 ㅇ엔터테인먼트의 대내외적 신용을 크게 훼손해 막대한 업무의 차질과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ㅇ엔터테인먼트 임직원과 소속 연예인 등은 정정 사과 보도를 내지 않는 언론사에 대해 민형사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향후 이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소속 연예인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보도가 없도록 주의를 환기시키니 차질 없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장씨는 10일 오후 가수 지망생, 신인 연기자 등 5명을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가 대표로 있는 ㅇ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신화'의 전진(32), 그룹 '대국남아' '엑스 파이브', 탤런트 신지수(27), 고주원(31)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장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장씨를 추가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