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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직 경찰관 집에서 쉬던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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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통증과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 후송돼 치료 받다

현직 경찰관이 집에서 쉬던 중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경기도 시흥경찰서 시화파출소 소속 A(40)경사는 지난 8일 오후 7시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자신의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가슴에 통증을 호소, 부인 B(36·여)씨가 119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A경사는 병원에서 폐색전증 진단을 받고 관련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밤 10시쯤 끝내 숨졌다.

이날 A경사는 비번 날이라 집에서 쉬던 중이었으며, 같은 날 오후 1시쯤 학교에 다녀온 딸에게 “아빠가 가슴이 아프다”며 통증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초 시화파출소로 발령 난 A경사는 평소 이상한 증세 없이 건강한 모습이었으며, 근무도 성실했었다“고 시흥서 관계자는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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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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