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집에서 쉬던 중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경기도 시흥경찰서 시화파출소 소속 A(40)경사는 지난 8일 오후 7시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자신의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가슴에 통증을 호소, 부인 B(36·여)씨가 119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A경사는 병원에서 폐색전증 진단을 받고 관련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밤 10시쯤 끝내 숨졌다.
이날 A경사는 비번 날이라 집에서 쉬던 중이었으며, 같은 날 오후 1시쯤 학교에 다녀온 딸에게 “아빠가 가슴이 아프다”며 통증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초 시화파출소로 발령 난 A경사는 평소 이상한 증세 없이 건강한 모습이었으며, 근무도 성실했었다“고 시흥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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