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 하용철 서장은 지난달 9일 인천서운중학교에 이어 8일 인천방축중학교를 방문 6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PPT를 활용 학교폭력의 피해사례와 심각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예방대책과 적극적인 학교폭력 신고를 당부했다.
학생들은 강의를 듣고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앞으로 우리주변에서 학교폭력은 없어져야 한다며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하 서장은 앞으로도 각과장과 지구대장으로 구성된 강사를 편성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한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실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