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권오중과 가수 장윤정, 개그우먼 김지선, 가수 달샤벳 등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보건복지정책홍보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27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은 홍보대사, 방송 제작진, 보건복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다. 권오중·장윤정·김지선·달샤벳 등은 홍보대사로서 보건복지 정책 및 나눔문화 확산 홍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또 보건복지정책을 소재로 방송프로그램을 제작 기획한 제작진들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는 KBS 프로듀서 구수환(울지마 톤즈)·프로듀서 문봉기(내 이름은 딱콩이, 사랑의 가족-장애 선진국을 가다)·프로듀서 김정균(신인류 호모헌드레드가 온다, 저출산 극복, 희망을 낳읍시다)·프로듀서 정미영(비타민), MBC 프로듀서 부국장 방성근(어린이에게 새생명을)·프로듀서 이승준(불만제로), 김영철(사회봉사대상 기획·진행), SBS 프로듀서 최원상(스타주니어쇼 붕어빵)·프로듀서 김태현(그것이 알고싶다-화장실의 삼남매) 등이다.
이밖에 KBS 사랑의 리퀘스트 및 라디오 전국일주(사랑나눔 희망드림) 진행 등을 맡아 온 KBS 김경란 아나운서, '사랑의 가족'과 다문화 가정을 소개하는 '러브인아시아' 등 소수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최연희 방송작가 등도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