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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급생 폭행하고 절도행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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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署, 학년별 ‘짱’ 중심의 ‘10대 패거리’ 검거

서울 양천경찰서는 22일 동급생들을 폭행하고 물건까지 빼앗은 양천구 S중학교 재학생 이모(15)군 등 3명을 공동공갈 등 혐의로 구속하고 민모(16)양 등 13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형사미성년자인 김모(15)군 등 2명은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됐다.

이군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5일까지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학교 안팎에서 동급생과 하급생을 때려 노스페이스 잠바와 현금 등 5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군 등은 또 떡집 등에서 물건을 훔치는 등 6차례에 걸쳐 모두 300만원 상당을 물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민양 등 학년별 리더(속칭 짱)를 중심으로 몰려다니며 리더의 지시에 따라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18명과 함께 활동하던 S중학교 3학년 리더 민모군 등 53명(남 27명, 여 26명)과 Y중학교 2학년 리더 김모군 등 11명(남 7명, 여 4명)의 신원을 확인해 일진회를 해체했다"며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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