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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과 흥을 느끼는 ‘신나는 국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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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계룡시가 국악의 진정한 멋과 흥을 느끼며 함께 호흡하고 박수칠 수 있는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신나는 국악여행’을 기획 공연한다.

시는 오는 12일 오후 3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민들에게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름다운 우리의 소리를 선사하기 위해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수준 높은 창작음악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2011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이란 이름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도아리랑△팔도민요연곡△해금협주곡 ‘추상’△아름다운 우리나라,아름다운 세상△프론티어△호적풍류△세계민요기행 등의 창작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신나는 국악여행 공연은 계룡시민들에게 새로운 우리의 음악, 새로운 예술세계의 장이 될 것이며, 시민들의 문화 수준을 한층 높여주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티켓은 인터파크나 계룡시청 문화공보과(☎042)840-3712~5)에서 구입하면 되며,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5천원이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경로우대는 50%, 초중고 20인이상 단체 40%, 3인이상 가족 및 초중고생은 20%의 할인 혜택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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