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여종업원으로 일하던 분식점에서 업주가 한눈을 파는 사이 금고에서 현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6백여만원을 절취한 50대 부녀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4일 A(56.여)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2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B(33)씨가 운영하는 분식점에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업주가 한눈을 파는 사이 금고에서 현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36차례 걸쳐 모두 610여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박용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