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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지원 “손학규, 대표직 사퇴하면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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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5일 손학규 대표의 사퇴 의사 표명에 대해 "사퇴를 하면 무책임하다"며 사퇴 의사 철회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최명길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 출연해 "야당 대표답게, 또 약속대로 서울시장 선거에 매진하고 당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또 전날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박원순 후보가 선출된 데 대해 "국민이 결정한 결과"라며 "오늘 박영선 의원이 국정감사장에 나왔기에 '내가 더 열심히 했으면 후보로 당선됐을 건데 미안하다'는 얘기를 했더니 오히려 저를 위로해줬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이동관 청와대 언론특보가 자신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가 논란이 된 데 대해 "기자, 대통령 홍보수석, 언론특보(를 지낸), 홍보전문가가 이렇게 궁색한 변명을 하는 자체가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어떻게 국회 국정감사의 정당한 의혹 제기에 대해, 그것도 대통령을 모시고 있는 언론특보, 측근이 그런 협박을 하느냐"며 "국회에 대한 테러"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이날 국정감사에서 이국철 SLS 회장의 폭로와 관련, 이상득 의원에 대한 언급 여부가 논란이 된 데 대해 "오늘 저는 SLS 이국철 회장 때나 어떠한 경우에도 이상득 의원 실명을 거명하지 않았다"며 "그런데 한나라당 이은재 의원이 S의원, SD의원 하다가 이 의원을 거명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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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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