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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장 양자대결 박원순 47.1% 나경원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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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된 박원순 후보가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를 9% 포인트 가량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3일 오후 두 후보를 대상으로 가상대결 여론조사를 결과, 박 후보는 47.1%, 나 후보는 38.0%의 지지율을 얻었다.

자유선진당 지상욱 전 대변인까지 포함한 3자 대결에서도 박 후보가 44.8%의 지지율로 35.3%의 지지율을 얻은 나 후보를 9.5%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지 전 대변인은 1.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박 후보는 20~40대 젊은층에서 나 후보를 앞선 반면, 나 후보는 50대와 60대에서 박 후보 보다 우세한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지역 별로는 서울 시내 전 지역에서 박 후보가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 포인트다. 300명은 경선 결과 발표 직전, 나머지 500명은 야권 단일 후보 경선 결과 발표 직후인 오후 8시부터 10시 사이에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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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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