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율이 24일 오후 5시 현재 총 838만7278명의 유권자 중 174만8114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이 20.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최종 투표율 31.4%를 기록했던 지난 4월 서울 중구청장 재보선의 25.9%보다 4.1%포인트 낮은 수치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가 가장 높은 29.3%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강남구 28.6%, 송파구 24.6% 등이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구는 금천구로 16.3%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며 관악구 16.5%, 강북구 17.9%도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는 오후 8시에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