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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주민투표, 서울시민이 판단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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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기존입장 되풀이…오세훈 ´모험´에 대해서는 침묵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23일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해 “내일이 투표일이니 서울 시민이 판단하지 않겠는가”라며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로부터 주민투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여러 번 말했다시피 지방자치단체마다 형편과 사정이 다르니 거기에 맞춰서 (무상급식 시행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박 전 대표는 지난달 19일 대구를 방문했을 때 “무상급식은 지자체마다 사정과 형편이 다르기 때문에 무상급식은 그 사정과 형편에 맞춰서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또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건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 어페어스(Foreign Affairs)’ 에 기고한 ‘새로운 한국: 서울과 평양 간 신뢰 구축하기’ 와 관련된 질문에는 “여기는 너무 복잡하니 나중에 얘기하자”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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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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