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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독도 체험관, 독도 실시간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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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위성 영상 개통, 디지털로 독도 체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숙현)은 도서관 내에 설치된 어린이 독도 체험관을 새로 단장하고 실시간 독도 위성 영상을 서비스한다.

이번에 설치된 실시간 독도 영상 서비스는 한국방송공사(KB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국내에서는 10번째로 개통됐다.

이번 서비스는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우리 영토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보여주게 된다.

이와관련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1일 국립중앙도서관장(우진영)과 케이비에스(KBS)콘텐츠정책국장(권오석), 독도 가수 서희 그리고 50여 명의 독도 지킴이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독도 영상 개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노래 ‘신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가수 서희와 함께하는 독도 즐기기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으로 독도 노래 부르기, 독도 관련 퀴즈 게임 등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에 새로 단장된 어린이 독도 체험관에는 독도 축소 모형(1/700)과 독도 관련 고지도, 영상 자료, 도서 등이 전시, 비치되어 있고, 홀로그램 터치스크린이 있어 어린이들이 독도를 소재로 한 게임이나 그림 찾기, 노래 등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키오스크(KIOSK)에 수록된 독도 관련 전자책을 읽고 독도의 역사적 배경과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으며, 전자 방명록에 독도에 대한 소감을 남기고 영토 주권 의식을 확고히 다질 수도 있다.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내의 어린이 독도 체험관을 방문하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동해를 지키고 있는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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