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과학벨트 충청권 설치 공약 이행 촉구

URL복사

충남 의정회, 세종시와 같은 국민적 논란 있어서는 안돼

충청남도 의정회(회장 김성진)가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설치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현직 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의정회는 최근 정부가 과학비즈니스 벨트를 충청권에 설치하겠다는 대통령 선거 공약사항을 무시하고 평가에 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힘으로써 온 나라가 세종시처럼 또다시 분열에 휩싸여 있다고 밝혔다.

의정회는 27일 정부가 전직 대통령 공약사항인 세종시 설치계획을 변경하려고 갖은 감언이설과 억지를 부렸지만 민심을 돌리지 못하고 결국 원안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음에도, 또다시 현직 대통령이 공약한 사항마저 바꾸려 한다며 국민과의 약속을 아무런 절차 없이 쉽게 저버리는 정부가 참으로 한심하고 통탄스럽다며 말장난으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민의 역량을 소진시키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G20 정상회담을 성사 시켰다고 자만하지 말고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과학의 요람지로의 입지를 갖춘 충청권에 세계적인 과학 메카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현직 도의원 175명으로 구성된 의정회는 그동안에도 세종시 원안추진 촉구 성명서 채택, 세계대백제전 홍보활동 등 도정현안 추진에 적극 협력하여 왔다.

의정회는 또 앞으로 과학비즈니스벨트가 공약한 대로 충청권에 유치될 수 있도록 200만 도민의 뜻을 결집하여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