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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 입맛을 휴대폰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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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다매체 연동 식품정보 서비스 개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은 ‘방송통신기반의 전통식품정보 다매체 연동 스마트폰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행하여 지상파 방송과 스마트폰을 연동한 개인 맞춤형식품정보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우리나라의 전통식품 및 한식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다매체 연동 융복합 맞춤형 정보시스템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식품정보 서비스는 사용자의 체격과 모발, 건강상태 등 개인 정보를 입력해 전통식품의 건강기능성 영양정보와 함께 개인의 체질에 맞는 식품정보를 제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 맞춤형 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건강상태와 모발분석 결과를 제공받는다.

또 맞춤형음식은 건강상태, 모발분석결과, 병력을 기초로 평가된 신체 기능과 유형에 따라 사용자에게 알맞은 음식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식단은 사용자에게 맞도록 제공된 음식 정보를 기초로 식단을 작성하고 섭취한 식단의 칼로리 및 영양소 등을 평가 관리한다.

이밖에 TV 방송 프로그램 시청 중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정보를 조회하면 전통식품의 우수성, 기능성 등 다양한 식품정보 서비스와 함께 방송시청 중 노출되는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CMS와 연동하여 한국식품연구원의 전문식품정보를 제공하는 ‘한맛한얼’ 앱(한맛한얼, 오색오미, 식의동원, 삶의 지혜, 미주알고주알, 한식탐험대, 제주음식기행 특집판, 인식기능으로 구성)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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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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