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中企 해외진출 93억 지원

URL복사

경기도, G-Fair 수출상담회 개최 등 마케팅 계획 확정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93억6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5일 해외 G-Fair 수출상담회 개최지원, 전자무역 프론티어 등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계획을 담은 2011년도 해외마케팅 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경기도는 올 해외마케팅 계획이 신성장 동력·미래 산업의 진출 확대, 일자리 창출기업 우대, 초보·유망·중견기업 등 성장단계별 지원, 체계적인 맞춤형 수출시책을 추진을 주요 기조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먼저 전년도와 달라진 부분은 해외전시회, 통상촉진단 지원대상이 전년도 수출액 2000만불 이하에서 1000만불 이하로, 전자무역 프론티어 지원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1000만불 이하에서 500만불 이하로 하향 조정돼 수출초보기업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가게 됐다. 2년 동안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는 텍사스주립대학 기업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참가기업 수도 현행 12개사에서 15개사로 늘려 우수 중소기업의 미국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 사업을 살펴보면 저비용·고효용 전자무역 기반 구축을 위해 e-프론티기업 육성사업에 400개사, e-무역지원에 200개사를 지원, 중소기업의 이용실적이 많은 Alibaba, EC21 등 유명 E-마켓사이트 등록 도 지원한다.

중소기업 특성에 맞는 전략적 마케팅 추진을 위해 해외유명전시회 공동관 17회 172개사, 개별 참가 140개사에 부스임차료, 운송비도 지원한다.

FTA 활용 마케팅 13회 134개사,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2회 등 개최지원과 함께 바이어 발굴, 해외지사화 사업 현지 마케팅 강화 등을 위해 상하이, 뭄바이 등 6개소의 해외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운영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