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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장 대화’로 ‘소통 행정’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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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찾아가는 시장실’ 시민 건의사항 195건 처리

의왕시가 민선 5기 출범 이후 시민과 소통을 위해 도입한 ‘찾아가는 시장실’을 지난해 12월말까지 모두 12회 운영하며 290건의 시민 건의사항을 접수 받아 195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취임이후 6개동 주민센터에서 2회씩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해 직접 현장에서 시민들의 민원과 의견을 듣고 시민들의 불편한 민원에 대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해 오고 왔다.

그동안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건의된 민원 중 해결이 어려운 민원인 대부분은 GB지역관련 민원으로 △그린벨트 해제(백운지식 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조기추진 등)에 관한 민원 △군부대이전, △동안양변전소 옥내화 △내손중학교 신설 등 장기과제로 추진할 사항이 다수였으며, 일상적인 민원접수 194건에 대해서는 대부분 완료 처리했다.

시는 그동안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성과로 대부분의 시민들의 해소되어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월 1회 운영하면서 57개 공약사업에 역점을 두는 내실 있는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의왕시가 민선 5기 출범 이후 도입한 ‘발로 뛰는 동장실’을 12월말까지 모두 28회를 운영해 183건의 시민 건의사항 중 121건을 처리했다.

특히 부곡·오전·내손1, 2동 등은 지난 9월 이후 네 번의 ‘발로 뛰는 동장실’을 운영하는 등 6개 동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민원과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으로 시민불편을 해결하는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어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 기간 중 △이동다리 및 새터마을 배수로 설치(부곡동) △해모로아파트 앞 보도 정비, 진달래아파트 반사경 교체(오전동) △포일지구 기반시설 개방(내손1동) △폐전철 부지 주차장 사용(내손2동) △학의동 배수시설 정비(청계동) 등 시민 건의 사항 중 해결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간의 긴밀한 협의로 종료 처리했다.

의왕시는 앞으로도 ‘발로 뛰는 동장실’에서 제기된 민원을 매주 열리는 시장 주재 주간회의에서 심의, 평가해 해결 방안을 찾는 ‘논스톱 처리 시스템’을 구축, 운용할 예정이다.

또 시는 민원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문을 연 바로바로 콜센터 역시 12월말까지 △교통불편 144건 △도로건설 173건 △환경녹지 122건 △청소위생 83건 △단순민원안내 1914건 △기타 275건 △자체처리 5건 등 2716건을 종료처리 하는 등 참여와 소통을 위한 현장행정으로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복한 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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