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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中企 소상공인 3조10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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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8년까지 중장기 저리로 … 운전자금 시설투자 신기술 개발 분야

경기도가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조1000억원 규모의 자금과 보증 지원을 실시한다.

도의 이번 지원은 전국 최대 규모로 도내에서 가동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자금 지원은 1조2000억원 규모로 자금의 특성에 따라 1년에서 8년까지 중장기 저리융자 형태로 지원된다.

지원 분야는 △운전자금 △시설설비 등 시설투자 △신기술 개발 △벤처창업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여성창업 등으로 경영안정과 산업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신성장동력과 녹색성장산업, 30·40대 창업기업 지원에 지난해 이미 조성했던 7000억원을 계속 공급한다. 도는 시장상황 및 경제정책을 고려해 추가자금이 필요할 경우 지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새해엔 신기술 지원사업에 녹색인증기업을 포함시켜 녹색기술에 대한 정책자금의 혜택을 넓히고, 사업자 등록 6개월 이내의 소상공인에게만 지원하던 소상공인 창업자금의 대상을 확대해 경영자금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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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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