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 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앙망합니다.
다사다난 했던 경인년이 저물고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인천대교 참사와 배추파동, 구제역 확산 등 우리주위에 벌어지면서 독자여러분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일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G20 서울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는 성과도 올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폭격 등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면서 호국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호국정신을 우리모두가 가슴에 새기며 올해는 안보와 함께 북한의 침략을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한편 지난해는 경제위기가 진정되고 안정을 찾은 한 해였습니다. 지난해 수도권일보는 독자여러분과 1300만 경기도민의 성원에 힘입어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진정이 되면서 저희 수도권일보도 경제적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잡고 더욱더 매진하려 합니다.
이에 시사뉴스는 시대흐름을 따라 창간 23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디지털 매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올해시사뉴스의 역점사업으로 다양한 뉴스를 전달하고자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특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에 따른 청소년 인성파괴 등 문제점을 파헤쳐 청소년 생활건강과 정신건강이 지키는 새로운 매체가 되겠습니다. 또 물질만능에 밀려 정론직필을 등한시 하는 모습을 지양하며 잘못된 점을 잘못됐다고 보도를 할 수 있는 언론의 기본적인 사명감을 새로운 차원에서 개척하겠습니다. 언론인으로써 사회적 책임에 대한 사명에 잊지 말고 실천하겠습니다. 새로운 디지털 매체를 추구하면서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될 수 있는 기틀 조성과 함께 세계적인 디지털 매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작은 실천으로도 좀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타인을 배려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수도권일보가 되겠습니다.
2등의 노력은 아름다울지 몰라도 승부에 세계에서는 매우 냉정합니다.
수도권일보의 능력과 잠재력을 모두 발휘하여 “2등은 존재하지 않고 1등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올 한해 매진하겠습니다.
정론직필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면서 핵심가치의 실천으로 올 한해 많은 정보를 망라한 알찬 기사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수도권일보가 되겠습니다.
기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성원과 지도편달이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