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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 내년에 악재가 더욱 많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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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北 실체 인정하고서 통일 논의해야”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은 30일 “내년에 한나라당은 더욱 나빠지고 악재는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올해 한나라당의 성적표는 그리 좋지 않았다. 지방선거 참패를 통해 한나라당 평가가 좋지 않다고들 말하지만 그나마 버틴 것은 야당의 부진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에는 그동안 미루고 덮어놓았던 것들이 많이 터져 나오면서 악재가 더 많아질 것”이라며 “우리는 이런 난관을 뚫고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 지금껏 해왔던 방법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내년에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남북대화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늦었지만 적절한 방향설정”이라며“흡수통일이나 북한의 급변사태라든가 하는 식으로 상대방의 존재를 부정하는 통일이 아닌 상대의 실체를 인정하는 선에서의 통일 논의는 활발히 다시 제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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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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