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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눔·봉사는 지금 당장 실천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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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 한파 속 독거노인 방문 온정 전해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15일 서울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몰아친 추운 날씨에도 나눔 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영등포 푸드마켓을 찾아 식품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푸드마켓은 소년소녀 가장과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의 결식 문제를 돕기 위해 식품나눔 활동을 벌이는 곳으로 전국 5만7000여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기증한 물품을 손수 정리하고 쌀과 가래떡 등 식품포장과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을 위한 배달용 식품꾸러미를 만들었다.

김 여사는 봉사활동에 앞서 자원 봉사자들과 만나 “흔히 더 부자가 되면 남을 도우리라 생각되지만 지금 당장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나눔과 봉사는 우리 모두 나눠져야 할 소중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김 여사는 또 독거노인들과도 만나 “어르신들이 편안해야 나라도 잘 된다고 생각한다” 며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 따뜻한 이웃들이 늘 곁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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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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